서울대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출범…구철 초대 총동문회장 당선

10월 4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서 총동문회 발족식·제4기 입학식 개최
구철 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총동문회 만들 것”
정병연 1기 사무총장 “선거는 끝났지만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각 기수 목소리 잇는 가교 역할 다할 것”
[Happy Plus Times=서울]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운영하는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총동문회가 공식 출범한다. 이와 함께 구철 회장이 초대 통합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화합과 교류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동문회 발족식과 제4기 입학식은 2026년 10월 4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락구정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5시 총동문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창립총회와 총동문회 공식 발족식이 이어지며, 오후 5시 50분 기념촬영 후 오후 6시부터 제4기 입학식이 열린다.
입학식에서는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세계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연구원 및 최고지도자 과정 소개, 우수 재외동포 장학금 수여식, 환영 연주회, 단체 기념촬영과 환영 만찬 등이 진행된다.
“진정성과 포용으로 화합하는 총동문회 만들길”
구철 초대회장의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각 기수 동문들의 축하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1기 사무총장 로터스 정병연은 구철 회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선거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무총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구철 회장님, 따뜻하고 정성 어린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대 통합 총동문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구 회장이 보여준 진정성과 포용의 리더십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총동문회를 더욱 화합과 발전으로 이끄는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정 사무총장은 또 “저 역시 1기 사무총장이자 한 사람의 동문으로서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소통과 화합의 뜻에 적극 함께하겠다”며 “각 기수와 원우들의 목소리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
이번 초대 통합 총동문회장 선출은 단순히 한 명의 대표를 뽑는 데 그치지 않고, 그동안 각 기수별로 쌓아 온 인적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병연 사무총장은 특히 선거 이후의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지만 말씀처럼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총동문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을 넘어 모든 동문이 다시 하나의 공동체로 결집해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기수·지역 넘어 세계 한인 지도자 연결
서울대학교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은 세계 각국의 한인 리더들이 한반도 통일과 평화 문제를 함께 공부하고, 국제적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총동문회 출범을 계기로 1기부터 새롭게 입학하는 4기까지 기수 간 연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면서 향후 학술·문화·경제·사회적 교류와 더불어 통일과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4기 입학과 함께 맞는 새로운 도약
이날 총동문회 발족식에 이어 열리는 제4기 입학식 역시 의미가 깊다.
새롭게 입학하는 제4기 원우들은 기존 선배 기수들과 교류하며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추구하는 통일·평화 리더십을 배우고, 각자가 활동하는 국가와 지역에서 이를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우수 재외동포를 위한 장학금 수여와 환영 공연, 만찬 등이 함께 마련돼 선후배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자리도 마련된다.
총동문회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하나의 과정’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동문 공동체’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철 초대회장의 리더십 아래 새롭게 출범하는 총동문회가 앞으로 각 기수와 지역을 어떻게 하나로 연결하고,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세계 한인 지도자 네트워크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병연 사무총장은 끝으로 “직접 찾아뵙겠다는 말씀에도 감사드리며 편하실 때 기쁜 마음으로 뵙겠다”며 “회장님의 앞날과 가정, 하시는 모든 일 위에 건강과 행복, 큰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