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025 한국자치행정학회 하계 공동국제학술대회가 8월 1~2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자치행정학회, 한국문화정책학회, 한국모델콘텐츠학회,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다수 학술·공공기관이 함께 주최했다. 대회의 대주제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었다.
“예술·문화·산업·학문·정책 하나로”
한국모델콘텐츠학회 최정은 회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패션·문화콘텐츠 산업이 학문, 정책, 산업계와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장과 학계, 산업이 힘을 모아야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학회가 전문 인재 양성, 국제 네트워크 확대,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
첫날 특별 강연 세션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산업정책과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적 가치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무와 정책 현안을 직접 다룬 강연은 현장 전문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한국모델콘텐츠학회 주관 세션에서는 ‘패션산업과 모델지도자’를 주제로 발표와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이지용 교수(신한대)는 친환경 트렌드 속 패션산업의 전환점을 제안했고, 김은지 원장(릴리아카데미)은 패션모델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도자 전문성과 실천적 역량을 분석했다. 토론에는 신계균(국민대), 양송희(동덕여대), 이슬기(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훈(가톨릭관동대), 정여아(국민대), 한아름(가톨릭관동대)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문적 성과를 넘어 정책과 산업의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방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열린 학술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