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A, ‘AI 글래스 개발자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생성형 AI·웨어러블 실무 인재 양성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AI 글래스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갖춘 실무형 개발자 양성에 나선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AI 에이전트(Agentic AI)와 웨어러블 AI 디바이스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AI 글래스 개발자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Meta의 AI 글래스인 ‘Ray-Ban Meta’를 활용해 음성 기반 AI 서비스와 산업 현장 활용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 개발, AI 에이전트 구현, AI 글래스 연동 서비스 개발, 팀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실제 서비스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글래스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생성형 AI와 AI 글래스 기반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성인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 기간 동안 개인별 AI 글래스인 Ray-Ban Meta와 GPU 노트북이 제공된다. 또한 ChatGPT 활용 환경 지원, 현업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기반 실습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 프로젝트 팀을 선정해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을 수여하며, 기업 인턴십 연계와 창업 컨설팅 등 후속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생성형 AI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결합이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형성하면서 AI 글래스는 현실 세계와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일상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활용 사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AI 글래스는 생성형 AI가 현실 세계와 만나는 대표적인 디바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AI와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실전형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6.12 09:53 수정 2026.06.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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