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구포도서관(관장 박숙희)이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그림책과 공연을 결합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포도서관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 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여는 비밀의 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그림책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하며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선정된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1회씩 진행된다. 참여 유치원에는 그림책 7권(빅북 3권 포함)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한 참여형 스토리텔링 공연을 함께 운영해 독서와 놀이,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비밀의 문'을 여는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함께 완성해 가는 참여형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된다. '토끼와 거북이', '진저브레드맨' 등 친숙한 그림책을 활용해 등장인물과 함께 이야기 속 상황을 체험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포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그림책을 매개로 한 창의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